국내 인기 모델이었던 볼보 XC40 이상의 강력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함을 더 한 순수 전기차 모델 '볼보 C40 리차지(Recharge)'가 국내 상륙했다.볼보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전기 SUV C40 리차지는 제원상 전장 4440mm, 전폭 1875mm, 전고 1595mm이며 축간거리(휠베이스) 2702mm, 공차중량 2160kg이다.시승 차량은 '트윈 얼티메이트' 단일 모델로 78kWh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356km를 달릴 수 있다. 또 300kW의 고성능 듀얼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돼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이 4.7초에 불과하다.최고속도는 180km로 밟는 순간 달려 나가는 듀얼모터의 힘이 느껴지면서도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과 드라이버 어시스턴스를 기본 제공해 안전성도 잡았다.이번 시승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파주 콩치노콩크리트까지 왕복 약 90km를 달리는 코스로, 자유로가 포함돼 C40 리차지가 자랑하는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었다.주행에 앞서 외관을 살펴봤다. 쿠페형 SUV답게 낮고 슬림한 자체에 볼보의 디테일링이 가미된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앞에서부터 볼보의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국내 최초로 LED조명과 전기소독기를 겸한 LED등기구를 개발한 스타트업이 있다. 주인공은 경기도 수원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SSC라이팅(대표 이춘의)이다. 회사 규모와 업력만 놓고 보면 작은 조명업체에 불과하지만 최근 선보인 LED조명등기구의 성능은 업계를 놀라게 할 만큼 뛰어나다. 이 업체가 개발한 제품은 가시광촉매에 세라믹필터, UV C LED, 조명등기구를 융복합한 살균·탈취용 LED공기청정등기구(모델명 퓨링)다. 이춘의 SSC라이팅 대표는 “지난 2018년 1월 창업해 그동안 계속 LED공기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코스닥 상장사이면서 스마트 광학 테크 기업인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카메라 모듈과 스마트 부품 자동화 장비 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 및 자회사 퓨런티어와 UV 경화 실리콘렌즈 공급 양해각서(MOU)를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하이비젼시스템이 렌즈조립설비의 핵심 장치인 UV 경화(4-Beam UV CURE System) 시스템의 유리렌즈를 아이엘사이언스의 UV 실리콘렌즈로 대체하는 것으로, 아이엘사이언스는 제품의 제조 공급처인 하이비젼시스템 자회사인 퓨런티어에서 요청을 받아 1년여 간 연구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LED조명기업인 바이더엠(대표 윤가희)이 UV C 살균조명 전문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바이더엠은 최근 제품 표면의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살균하는 표면 살균조명에 이어 실내 공간을 떠다니는 부유세균을 제거하는 ‘확산형 살균조명’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까지 끝마쳤다.바이더엠이 기존에 보유했던 표면 살균조명은 제품(5W, 7W, 10W)에 따라 배광을 달리해 원하는 표면구역(예-엘리베이터 버튼, 테이블 또는 싱크대의 상부 표면, 변기나 의자 위)의 살균을 수행했다.윤가희 바이더엠 대표는 “빛으로 원하는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코스닥 상장 스마트 광학 테크기업인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는 관계사인 IoT전문기업 아이엘커누스(대표 최경천)와의 협업을 통해 UV C LED를 활용한 살균조명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살균 스마트 화장실을 구축한데 이어 이달 15일에는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2-Way 방식 UV-C 멸균 LED를 이용한 IoT 시스템’ 특허를 획득했다. 스마트 화장실은 국내 최초로 특허를 받은 무선감지 센서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솔루션으로, 화장실 내 이용자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LED조명 전문기업인 미미라이팅의 뜻을 이어받은 바이더엠(대표 윤가희)이 국내 조명, 전기설비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인 조명전기설비학회 춘계 전시회에서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5년 법인설립과 함께 온라인쇼핑몰을 오픈하고, 제품 라인업 확대와 사옥이전 등을 추진해 온 바이더엠은 2019년 여성기업 등록에 이어 올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록까지 끝마치면서 조달시장 영업에 본격 매진한다는 복안이다. 앞으로 조달우수제품 지정과 녹색인증, 사회적기업 지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바이더엠은 관계사인 미미라이팅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UV-C 살균기 제품 중 상당수가 살균효과가 거의 없거나 오존 방출량이 과다한 것으로 나타나 제품안전 당국의 실태파악이 요구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일부 UV-C 살균기 제조사들은 타사의 살균 시험 성적서를 위조하거나 무단으로 사용하는 불법을 저지르면서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살균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달 24일에도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시중에서 유통·판매 중인 직류전원 UV-C 살균 제품을 조사하고, UV-C 파장이 방출되지 않는 업체 1곳, UV-A 파장만 방출
대한민국을 비롯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악몽이 지속되고 있다. 각국은 최근 백신 사용을 긴급 승인하고, 잇달아 접종에 나서면서 코로나19 종식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 같은 위기와 혼돈은 국내 산업계, 특히 조명분야도 예외일 수 없다. 코로나19가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와 예산을 빨아드리면서 지난해 LED조명 분야 공공조달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고, 민수시장에서도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로 소비자들의 지갑 문이 닫히면서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이런 시기에 맞춰 살균, 공기정화 등에 효과가
실내외 LED조명을 개발·생산하는 누리온이 UV C LED로 사물 표면과 공기를 동시에 살균하는 전용 제품을 개발했다. 누리온은 13일까지 킨텍스에서 진행된 국제광융합엑스포에서 방역용 자외선(UV) 살균기인 ‘퍼펙트 자외선(UV)살균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퍼펙트 자외선 살균기’는 지난 수년간 유행했던 메르스(MERS), 사스(SARS)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중인 코로나(COVID-19)바이러스 등 유해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균 등을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다. 300W급의 고출력으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시설에
국내외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 세계가 ‘바이러스 포비아’에 휩싸였다. 이에 따라 항균, 항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특히 각광을 받고 있는 게 바로 자외선(UV C) 광원이다. UV는 파장의 길이에 따라 UV A(400~315nm), UV B(315~280nm), UV C(280~100nm)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UV C의 경우 살균력과 살균작용의 지속성, 비용, 내성 부문에서 약품, 열, 오존 등과 같은 다른 살균방법에 비해 강점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수은등이나 제논램프 등과 같은 전통조명
LED조명기업인 바이더엠(By The M, 대표 윤가희)이 최근 살균기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UV-C LED와 조명을 결합한 새로운 살균조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바이더엠이 개발한 살균조명은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결과 10W 제품의 경우 1m 높이에서 10분 조사(照射) 시 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등을 99.9% 살균하고 1.5m 높이에서는 30분 조사 시 99.9%의 살균효과를 입증했다. 또 5W 제품도 똑같은 시험에서 99.9%의 살균효과를 나타냈다. UV-C LED는 파장이 200~280나노미터(㎚)로 짧은
“이제 국내 LED조명 시장도 10년 정도 지났기 때문에 고객들도 어느 정도의 학습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지난 경험을 토대로 어떤 제품이 좋은지, 어느 회사가 믿을 수 있는지를 파악했다는 것이죠. 그동안 수많은 LED조명업체들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변화가 있었지만 오로지 파인테크닉스만큼은 한결같이 조명시장을 지켰습니다. 앞으로도 국내 LED조명 업계의 선두에서 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입니다.”이번에 새롭게 신사옥을 마련한 김근우 파인테크닉스 대표가 고객들과 직원들에게 전하는 다짐의 메시지다. 파인테크닉스가 최근 입주한 경기도 안양 신사
코로나19 여파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세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상장 스마트 광학솔루션 기업인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UV C(자외선C) LED제품을 개발해 관계사인 아이엘커누스 스마트화장실에 우선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에 따르면 자외선 종류는 파장에 따라 UV A(장파), UV B(중파), UV C(단파)로 나뉜다. 이 중에서 UV C는 100~280nm(나노미터) 파장대의 빛으로 바이러스 소독과 살균에 효능이 있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아이엘사이언스가 개발한 UV C LED 제품은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0.8인치 플래그십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10(HUAWEI MediaPad M5 10)’과 ‘화웨이 밴드 3 프로(HUAWEI Band 3 Pro)‘을 11번가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화웨이 미디어패드 M5 10은 화웨이가 새 학기를 맞아 출시한 고해상도의 프리미엄 태블릿으로, 학업과 멀티미디어 용도에 적합한 제품이다.스마트폰에 주로 적용됐던 2.5D 글래스 스크린을 세계 최초로 태블릿에 적용했으며 가장자리를 금속 프레임으로 구성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또 장시간 사용에 따른 눈의 피로를 줄여주
애플. ‘아이폰’으로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스마트폰 시장을 열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을 거래하는 ‘앱스토어’ 개념을 창조, 막대한 부가가치를 만들어냈다. 제품에 대한 철학과 디자인에 대한 소신으로 IT기기에서는 드물게 ‘팬덤’까지 생겨나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샤오미. ‘대륙의 실수’라는 비아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뛰어난 가성비를 무기로 글로벌 시장의 ‘핫 컴퍼니’로 도약했다. 특히 모바일 운영 체제인 ‘미유아이(MIUI)’를 먼저 개발한 뒤 직접 만든 e메일과 메신저 등을 런칭하고, 이후에
세계 최초로 청색LED를 개발해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나카무라 슈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교수는 3일 LED업계에서 가장 전도유망한 시장으로 UVC(공기정화, 살균 등) 분야를 꼽았다. 나카무라 교수는 이날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지식재산 보호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고, “UVC LED는 LED시장에서 가장 전도유망한 분야로, 공기정화, 살균 등에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수자원과 식량확보 문제가 커져가고 있는데, 이런 부문에서 UVC LED를 사용하면 못 먹는 물을 정
최근 서울반도체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UV LED 솔루션 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는 미국의 단파장 UV LED 전문기업인 SETi와 공동으로 미국 우주정거장에 사용된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의 상업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우주정거장에 사용된 바이오레즈는 살균기능이 탁월한 특정 자외선 파장대(275나노미터, 275nm)를 이용한 최첨단 살균기술로, UV LED를 활용한 것이다. 그렇다면 LED에서 방출되는 빛으로 어떻게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을 죽일 수 있을까. 최근 산업교육연구소 주최로 열린 ‘LED광원을 활용한 신기술과 솔루
지식경제부는 2009년도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과제로 고압배전선을 이용한 PLC통신시스템 개발과제(주관기관 플레넷아이엔티)등 15개과제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지경부는 총 156개 신청과제에 대한 평가결과 이번에 15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이 과제에 총 6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해당 과제 수행기업은 총 15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이번에 선정된 15개 과제는 ▲고압 배전선(22.9KV)을 이용한 PLC 통신 시스템 개발((주)플레넷아이엔티) ▲직접 열방출형 방열판이 부착된 광추출 제어 High Flux급 LED 패키